젠틀맨 리시앵

Gentleman Rissient, 2016

10.0 2016.01.01上映
프랑스 프랑스 국민 다큐멘터리 77분
. 피에르 리시앵은 195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십 대 시절을 보냈으며, 이때부터 이미 대단한 영화 팬이었다. 이후 전설적인 마크마옹 영화관 프로그래머로 영화인생을 시작하였고 장 뤽 고다르의 조감독, 언론인, 프로듀서 등 한 가지로 정의하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. 또한 전 세계를 여행하며 루피노, 호금전, 리노 브로카, 제인 캠피온 등 최고의 영화인들을 끊임없이 발굴해왔다. <젠틀맨 리시앵>에서는 세 명의 다큐멘터리 감독 브누아 자코, 파스칼 메리조, 기 셀리그만이 가장 선구적인 이 ‘영화인’을 낱낱이 들여다보고 그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. 동시에 그가 보여주는 영화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담아낸다. 리시앵이 직접 선택한 영화와 영화적 순간들을 토대로 이 작품은 그의 인생과 일, 그리고 영화를 오롯이 조명한다. 위대한 비평가에 대한 위대한 찬사이다.
(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)